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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낭'과 어우러진 '북촌 큰 나무의 기억' 첫 공연 '눈길'

<언론기사> '폭낭'과 어우러진 '북촌 큰 나무의 기억' 첫 공연 '눈길' -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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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큰 나무의 기억' 주제로 지난 25일 열린 '안녕 북촌 나무, 나무를 울려나 보세' 공연. 


북촌 큰 나무의 기억, 첫 공연 열려

제주시 조천읍 북촌마을에서 ‘북촌 큰 나무의 기억’ 첫 공연이 7월 25일 열렸습니다.
‘안녕 북촌 나무, 나무를 울려나 보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 곳곳에 자리한 오래된 폭낭(팽나무)을 따라 지신밟기 형식의 길놀이로 펼쳐졌습니다.

전문 풍물패와 북촌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정지 폭낭부터 새 폭낭까지 마을의 큰 나무들을 찾아 인사를 전하며, 나무와 사람 사이의 깊은 연결을 예술로 풀어냈습니다.

‘북촌 큰 나무의 기억’은 총 네 차례 열리며, 북촌 마을과 자연의 이야기를 음악, 춤, 연극으로 풀어내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앞으로의 공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8월 29일(금) 오후 7시 – 해동포구에서 국악과 재즈의 콜라보 공연 ‘댄스 위드 북촌’

  • 10월 31일(금) 오후 7시 – 제주 무속 본풀이를 바탕으로 한 음악굿 공연 ‘북촌마을에 새집 지어 오람구나’

  • 11월 29일(금) 오후 7시 –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창작 음악극 ‘북촌 큰 나무의 기억’

이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2025 신 탐라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매달 마지막 주, 제주의 일상을 예술로 만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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