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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이 울면 마을이 흥한다” 제주MBC 특집다큐 2부작 방송(2026.11.6, 13)

[언론기사] “암탉이 울면 마을이 흥한다” 제주MBC 특집다큐 2부작 방송 - 제주의 소리 

[영상보기] 여다의 섬에 별일이 생겼다 [암탉이 울면 마을이 훙한다 - 1부]


‘암탉이 울면 마을이 흥한다’ 방송 안내

제주도 172개 마을 중 단 세 명뿐인 여성이장들의 활약상을 통해 성평등 마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제주MBC는 오는 **11월 6일(목)**과 13일(목), 총 2부작 UHD특집다큐멘터리 **‘암탉이 울면 마을이 흥한다’(연출 김지은 / 촬영 김보성 / 작가 현유미)**를 방송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다(女多)의 섬’이라 불리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여성이장 세 명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현실을 돌아보고, 풀뿌리 민주주의 속 성평등의 길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1부 **‘여다의 섬에 별일이 생겼다’**에서는 성평등이 누락된 마을규약의 문제를 다루며, 전·현직 여성이장들의 경험을 통해 마을 리더십의 유리벽을 조명합니다.
2부 **‘이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현직 여성이장들의 활동과 어려움을 중심으로, 마을규약 개정과 공론화 과정에 참여하는 여성단체들의 움직임(제주여민회, 제주YWCA,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등)을 소개합니다.

특히 **‘제주 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동일2리와 금악리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평등한 마을’, ‘이장 선거 1인 1투표제’ 등 주민 모두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여성단체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여성이장의 도전을 응원하는 각계 인사들의 메시지와 함께 시민 참여형 릴스 콘텐츠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지은 PD는 “그동안 여성들은 마을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변인으로 머물렀다”며
“아직은 소수이지만 여성이장들의 도전과 실천이 제주가 성평등 마을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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